홍천여행 비발디파크 앤트월드 아이들의세상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첫날은 워터파크(오션월드)에서 신나게 놀고, 곤돌라를 타고 양떼목장을 가려고 했으나....

두둥 ... 비가 오더라구요. 

오전에 많은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한 탓에 ... 실내로 들어왔답니다.

아이들이 밖에서도 눈을 떼지 못했던 앤트월드!!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개미굴처럼 너무 귀엽더라구요.

양말은 필수라고 하니 , 꼭 준비해가세요~

예약을 하면 , 카카오톡으로 순번을 안내 받을수 있어요. 

11시 오픈이었고 ... 10시 40분쯤? 갔던것 같은데 이미 ... 앞에 10팀 대기 ㅋㅋ 

그래도 금방금방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ㅜㅜ 비싸죠....

2시간에 27000원 ... 두둥 보호자 도 8000원?!?!?!?!?!

6세 아이 한명, 18개월 아이 한명이었는데

24개월 미만은 증빙서류 확인 후 무료 입장이라서 다행이었어요 ㅋㅋ

 

자.... 2시간동안 앤트월드를 즐길 어른을 뽑기위한 가위바위보

언니 형부 당첨. 꺆 소리질뤄~~ 덤으로 삼촌도 같이 앤트월드를 즐기기위해 남았다는ㅋㅋㅋ

아쉽지만 우리 부부와 친정부모님은 까페에서 편안히 커피도 마시고용

앤트월드 내부에 커피나 음료, 아이스크림등 판매하고

조금 큰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들이 저기에 앉아 대기 하시더라구요.ㅎ

 

규모는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어딜 갔는지 찾을수 없을정도로 ㅋㅋ밖에서 보는데도 재미있어 보였어요.

반대로 .. 아이들 쫒아다니느라... 힘들었을것 같네요 (땡큐언니형부동생)

아주 어린아이도 놀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었고, 6세아이가 즐기기에 엄청 좋았던것같아요.

홍천여행중에 어떤게 제일 좋았어~? 라고 물어보면 ...

워터파크도 재미있었고, 키즈카페도 엄청 재미있었어.

다~~~ 재미있었어. (흐믓)

 

사진에서도 속도감 느껴지시나요?ㅋㅋㅋㅋㅋ 

 

이런 스릴을 참으로 좋아하는 6세딸ㅋㅋㅋㅋ

 

2시간 놀고 만났을때는 .... 땀범벅이 되어 나왔더랍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아이에겐 좋은 추억이 된것같아요.

곤돌라 체험을 하지 못해서 비발디파크 한번더 오자고 했는데 

다음에도 또 오자고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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