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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후기

제주카라반여행 6세 슬기로운 여름방학 시작

by 리비hi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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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이호테우해변근처 정박 > 이화식당 > 에코승마아카데미 > 만장굴 > 동문시장

아침 6시 쯔음 도착한 정박한 노지
출발전 일기예보가 비비비비비 였어요 .
그래서 처음 계획했던 일정에서 비가 올경우를 대비 했습니다.

도착했을때 비는 오지 않았어요 .
다행이다 ... 싶었습니다.

바닷가 바로앞 노지 점점 해가 떳어요 !
다음날부터는 캠핑장에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짐정리를 대충하구요~

아침겸 점심을 든든하게 먹으러 갑니다.
도민들도 많이 방문한다는 이화식당입니다.
접짝뼈국
아이도 어른도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비가 오지 않고 해가 떳기 때문에 예정되었던 승마를 하러 출발~

아기 말을 보며 너무너무 귀엽다를 연신 외치던 딸
맘에드는 헬멧을 착용하고 기다립니다.

에코승마아카데미에서 계곡과 숲속을 말을 타고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무서워 하면서도 너무 신이 났던, 핑크색 잇몸을 감추지 못했던 일정
너무 신나했던 일정이었어요.
6세 아이 혼자 체험하고 보호자는 숲속을 같이 걸으며 사진촬영이 가능하답니다.

어린 말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코스를 따라왔어요~
아이가 정말 행복해 했던 일정중 하나 입니다.

승마체험을 마치고 30분도 안되는 거리에 만장굴이 있어서
만장굴에 방문했습니다.
여름엔 동굴체험이죠 ! 시원 서늘 춥기까지 하니까요.
더위를 식힐수 있는 코스죠~

외경도 너무 멋있습니다.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내봅니다.

만장굴 마지막 종점이랄까요..
1km 정도의 거리인데요.
만장굴 리뷰를 따로 올릴 예정이지만 내부가 많이 어둡고 바닥이 돌로 되어있어 울퉁불퉁 합니다.
너무 어린아이라면 오히려 부모님들이 힘들것 같은 .. 그런 코스였네요.
저또한 긴장하고 걷느라 시원하지만 힘든 기억 ㅎ

만장굴에서 나오는 길에 그늘에서 자고있는 냥이를 발견!
귀여워~ 라고 말로하지만 아이는 고양이를 무서워 하네요.

정박지로 돌아오는길 저녁거리를 사러 동문시장에 들렀습니다.
동문시장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작년에 방문했을때보다 소품? 가게가 시장에 많이 생긴것 같은 느낌 ㅎ
제주하면 흑돼지죠? 흑돼지 족발 8천원 미니족 4천원 판매 했구요.

전복계란말이김밥 입니다.
계란말이김밥 8천원

딱새우회 만원 , 한치회  만 오천원
저희가 선택한 메뉴입니다.

정박지에 돌아와 청수통에 물을 채우고 배가고파 사진도 찍기전에 손이 갑니다.
동문시장에서 산 먹거리들은 전체적으로 아는맛.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어요 ㅎ
개인적으로는 오전에 먹은 접짝뼈국이 오히려 더욱 ! 맛있었답니다.

동문시장에서 판매하는 제주라면과 한라산으로 마무리~
문딱라면 .... 해물왕컵 비슷한 맛이었어요.
음멘라면은 옛날옛적 먹은 소고기라면+후추라면 조합느낌
쏘쏘 였어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 편의점에서 사먹을걸... 그래도 제..제주에서만 파는 라면이라니까 ..먹어본거에 의미를 두렵니다.

에어컨 없이 서큘레이터  틀어놓고도 파도소리 들으며 시원한 제주 실시간

밤바다도 너무 아름답네요.
내일은 야떤일정이 기다릴까. 모두들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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