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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6세 아이 복날음식 추어탕 추천해요~

by 리비hi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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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초복이었죠?

여름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는 복날이요~

보통 초복에는 삼계탕을 많이 먹으러 가지만

이번에는 맛있는 논뚜렁추어탕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대전 괴정동에 위치한 논뚜렁 추어탕인데요.

지인의 소개로 이곳 추어탕을 포장해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논뚜렁추어탕은 정말 살코기가 씹혔거든요.

손으로 직접 갈아 만든 전통추어탕이라고 합니다.

추어탕을 전문적으로 하지만 

미꾸라지매운탕, 메기매운탕, 장어구이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추어탕을 먼저 주문 했어요.

아이가 있어서 추어탕 하나는 고춧가루를 따로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으로나오는 반찬들인데요.

겉절이도 맛있고 오이김치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장아찌는 짜지않고 맛있다며 ~ 칭찬하더라구요.

포장할때는 마늘, 파, 부추, 청양고추 이렇게만 비닐에 싸주시는데 직접 방문해서 먹으니 맛있는 반찬도 먹고 좋네요.

아이와 함께 먹기위해 특 사이즈(만원)으로 주문해서 고춧가루를 빼달라고 말씀드렸네요.

아이 먹을것을 덜어놓고 고추가루를 넣어 먹었어요~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6세아이 보양식 정말 잘먹어요.

민물 냄새가 나지 않고 살코기가 씹혀서 아이도 밥 한공기 뚝딱합니다.

보통 이렇게 고춧가루가 뿌려져 나오는데요.

여기에 마늘, 청양고추, 파 를 넣어서 입맛에 맞게 먹습니다.

저는 마늘향을 좋아해서 마늘을 듬뿍 넣었는데 

집사람은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마늘향이 난다고 하네요.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것같아요.

추가로 시킨 추어전입니다.

추어튀김은 다른 가게에서도 먹어봤었기 때문에 추어전을 주문해 보았는데요.

고소 하고 바삭한 전이었습니다.

아이도 좋아했구요~

 

9시가 마지막 오더이긴 하지만

이날 8시 40분 ? 정도 되니까 재료 소진으로 헛걸음 하신 분들이 꽤 있으셨어요~

초복이라서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 논뚜렁추어탕 평소에도 많이 찾는 식당인것 같아요.

미리 전화로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더운여름 몸보신 논뚜렁추어탕으로 한사발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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